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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치 알려주는 골프공 미국서 시판
등록일 2006-01-17 11:14:42 작성자 gcsak
조회수 2299 연락처  


분명히 잘 맞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공이 없다. 속은 쓰리지만 할 수 없이 2벌타(로스트 볼)를 먹어야 한다. 필드에 나가기만 하면 한 라운드에 평균 7, 8개의 골프공을 잃어버린다.

이런 골퍼들에게 귀가 번쩍 뜨일 희소식이 있다. 지름 42.67㎜의 골프공 안에 소형 칩(스마트 칩)을 장착, 공의 위치를 알려주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미국의 레이더골프가 최근 출시한 '레이더골프 시스템'은 BPS(ball positioning system)란 기술이 핵심이다. 사용 방법과 원리는 간단하다. 작은 단말기를 공이 날아간 방향으로 향한 뒤 버튼을 누르면 된다. '레이더 골프공'에 전파가 닿으면 단말기에 '삐삐'하는 신호음이 난다. 공에 가까워질수록 신호음이 빨라지면서 소리도 커진다. 그러나 30m가 넘는 원거리에서는 공을 찾을 수 없는 단점이 있다. 공이 워터 해저드에 빠질 경우에도 찾기 어려울 것은 당연하다. 이 제품은 크게 세 부분으로 이뤄졌다. ▶휴대 단말기▶스마트 칩 골프공▶골프공 보관 주머니다. 공 주머니는 전파를 막을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 주머니 안에 있는 공이 전파를 방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가격은 단말기 세트(단말기 골프공(12개) 보관 주머니)가 349.95달러(약 35만원)다. 단말기 때문에 초기 가격은 비싸지만 다음부터는 스마트 칩이 내장된 공만 사면 된다. 칩이 들어 있어서 값이 비쌀 것 같지만 가격은 12개들이 한 박스에 39.95달러(약 4만원)로 일반 골프공과 크게 차이가 없다. 레이더골프 측은 가격뿐 아니라 타구감과 샷 거리에서도 일반 투피스 공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주장한다. 동반자가 모두 레이더 골프공을 사용할 경우 혼란이 있을 수 있지만 번호로 구별하면 된다.

현재 국내 골프용품 업체인 팬텀이 레이더골프에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공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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