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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골프장 공급과잉! 가격·서비스 차별화가 ‘생존’ 좌우
등록일 2009-09-25 21:39:28 작성자 admin
조회수 3600 연락처  
제주지역 골프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연령층별 할인제도와 골프도우미(캐디) 선택제도 도입 등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제주발전연구원은 최근 ‘제주지역 골프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연구’를 통해 이같이 제언했다.

발전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제주지역은 이미 골프장 공급 과잉시대로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화되고 있어, 이용요금 및 서비스 경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한 뒤 기존의 상식을 타파할 수 있는 골프 이용요금 운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먼저 그린피뿐만 아니라 속칭 ‘그늘집’ 등 부대시설 이용료 인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숙박비와 항공료 등 가격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일들을 병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조기예약 할인과 조조할인, 연령층별 할인제도 확대, 골프아카데미 운영과 가족공동 회원제도 도입 등 고객 맞춤형 요금제도 도입과 운영시스템 변경도 제안했다.

골프장 운영의 ‘혁신’도 주문했다.

경영전문가의 채용을 통한 경영혁신은 기본이고, 캐디 선택제 및 등급제 도입을 통한 고객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골프장과 연계된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는 한편 양을 향상시키는 능률 위주의 방법보다는 질을 향상시키는 ‘효율’을 중시히는 방향으로의 전환을 주문하기도 했다.

발전연구원은 특히 최근 여성들의 골프장 이용률이 남성에 비해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청소년과 시니어를 포함한 여성 골프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도내 골프장업계도 저가격의 일반코스와 고급 지향의 하이엔드 코스로 양극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서비스 및 골프코스, 잔디관리 상태, 캐디 전문성, 부대시설 규모 등을 따져 종합 평가하는 등급제 도입을 제안했다.

제도적 지원 강화방안으로는 퍼블릭 골프장에 대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강화와 특별자치도 제도개선을 통해 퍼블릭 골프장을 생활체육시설로 지정해 세금을 감면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발전연구원 관계자는 “도내 골프장들도 지역사회 개방과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 지역밀착형 경영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특히 골프코스만 조성되어 있는 단일 골프장보다 놀이·건강·휴양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리조트형 골프장 조성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동안 제주도내 골프장 이용객은 72만47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3만636명보다 큰 폭(14.9%)으로 증가, ‘골프 파라다이스’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퍼블릭코스 2개를 포함해 26개의 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추가로 6개 골프장 승인이 이뤄졌고, 3개가 사업승인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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