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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인브릿지, 한국 골프코스 4회 연속 1위
등록일	2009-09-08 23:09:25	작성자	admin
조회수	3009	연락처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클럽나인브릿지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2년마다 선정하는 '2009 한국 10대 코스'에서 4회 연속 1위에 올랐다. 나인브릿지는 샷밸류, 공정성, 코스관리상태 등 평가항목 전 부문에 걸쳐 고른 평점을 받았다고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6일 밝혔다. 나인브릿지에 이어 안양베네스트(2위), 우정힐스(3위), 가평베네스트(4위), 핀크스(5위) 골프장이 뒤를 이었다. 퍼블릭 코스로는 유일하게 베어크리크의 크리크 코스가 6위에 올랐고, 서원밸리 골프장은 7위를 기록해 지난 순위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롯데스카이힐제주(8위)와 골든비치(9위), 무주(10위) 골프장은 개장 역사가 비교적 짧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시설과 코스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10대 코스 대열에 새롭게 합류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선정하는 '한국 10대 코스'는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간 독자엽서와 인터넷 홈페이지 투표, 프로골퍼 및 클럽챔피언 설문조사를 거쳐 1차로 40개 후보를 가려냈고 5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코스선정위원들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한국 10대 코스와 함께 발표된 '2009 세계 100대 코스'에서도 나인브릿지는 2007년에 비해 5계단 뛰어오른 55위를 기록했다. 세계 최고의 코스는 올해도 미국의 파인밸리가 차지한 가운데 사이프레스포인트(미국)가 2위를 지켰다. 오거스타내셔널(미국)이 2007년에 비해 한 단계 오른 3위를 차지했고, 세인트앤드루스(올드 코스, 스코틀랜드)는 4위로 밀려났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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