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ȸ ȸ Ա ]
: 698937-01-003557
: ()ѱ׸Űȸ

[̳ Ա ]
: 467101-04-154068
: ()ѱ׸Űȸ
޴
μҽ

ȸҰ

  • ֽŴֽŴ
  • ű  ȸű  ȸ
  • ԽԽ
  • αα
  • ԽԽ
  •  ϱ ϱ
Ȩ > ȸ Խ > ֽ

ֽ

제목 삼성베네스트오픈 9월3일 개막
등록일 2009-09-02 11:33:00 작성자 admin
조회수 3237 연락처  
  제2의 양용은을 꿈꾸는 한국 남자 프로골퍼들이 2009 시즌 하반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다.

지난 6월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 이후 두 달 반의 여름 휴식기를 보낸 한국프로골프(KPGA)가 3일 SBS 코리안투어 삼성베네스트오픈(총 상금 6억원·우승 상금 1억2000만원) 개막으로 다시 달아오른다.

◇상반기 스타 총출동=경기 가평베네스트 골프장(파71·7014야드)에서 총 4라운드 경기로 벌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올해 상금랭킹 1위 배상문(23·키움증권) 2위 박상현(26·앙드레김골프) 3위 홍순상(28·SK텔레콤) 4위 이승호(23·토마토저축은행) 5위 이태규(36·슈페리어) 등 상금랭킹 톱10 선수 전원이 참가한다. 우승 상금(1억2000만원)이 1위 배상문의 올 시즌 누적 상금액(1억9525만원)의 60% 규모여서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상금랭킹은 격변한다.

누가 가장 먼저 시즌 2승을 달성할 것인지도 관심이다. 상반기 치러진 총 7개 대회 우승자는 모두 달랐다. 배상문 박상현 홍순상 이승호 이태규를 포함해 올해 토마토저축은행오픈 챔피언 강욱순(43·안양베네스트) 레이크힐스오픈 우승자 홍창규(28) 등 7개 대회 챔피언들도 모두 출사표를 던졌다.

◇누구든 쉽게 우승할 수 없다=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삼성에버랜드는 "코스의 질을 미국프로골프(PGA)급으로 맞췄다"고 밝혔다. 우선 러프의 길이를 평소보다 15㎜ 높은 60㎜로 조절했다. 페어웨이를 지키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의 변별력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다.

그린 스피드는 3.3m 이상의 유리알 그린으로 조성해 홀아웃하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도록 만들었다. 선수들에게 거리 부담감을 주기 위해 평소 파5홀이었던 아웃코스 1번홀을 파4로 상향 조정했다. 200야드가 넘는 파3홀이 2개인데 특히 16번홀(226야드)은 풍향이 수시로 바뀌고, 그린 우측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중파 SBS와 SBS골프채널이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삼성에버랜드측은 대회 기간 4일 내내 갤러리들을 무료로 입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훈 기자 cool@kmib.co.kr

목록

이전글 나인브릿지, 한국 골프코스 4회 연속 1위
다음글 수도권매립지 골프장건설 '스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