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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기 ‘세종골프’ 명칭 티격태격
등록일 2009-08-13 10:54:29 작성자 gcsak
조회수 3545 연락처  
(주)스페이스에이 “컨트리클럽” VS 건설공제조합 “골프클럽”  

[연기] 행정도시와 연기군에 들어설 ‘세종골프’ 명칭사용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주)스페이스에이에 따르면 건설공제조합이 행정도시 예정지에 골프장을 조성하면서 ‘건설공제조합 세종골프클럽’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스페이스에이는 지난해 ‘세종컨트리클럽’이란 명칭의 상표등록 허가를 받아 명칭을 사용해 오고 있지만, 건설공제조합 측이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함에 따라 혼란이나 오해 소지를 일으킬 우려가 높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스페이스에이는 건설공제조합이 특허출원 중인 ‘세종골프클럽’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이의신청과 함께 상호사용금지가처분신청을 낼 방침이다.

현재 건설공제조합은 ‘건설공제조합 세종골프클럽’이란 명칭의 특허출원을 신청해 논 상태다.

홍성섭 스페이스에이 대표는 “세종골프 명칭을 선점해 미리 사용하고 있는 데도 조합 측이 뒤늦게 유사 명칭을 사용해 이를 금지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조합 측이 낸 세종골프클럽 명칭 출원이 공고가 나면 이의신청 해 바로잡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건설공제조합 세종골프클럽’이 행정도시 예정지에 건설되고 있는 점을 감안, 행정도시건설청에도 세종골프 명칭사용을 금지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공제조합 측 관계자는 “‘세종’은 어느 특정인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니고 사업승인 단계에서 법적인 효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면서 “법률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사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컨트리클럽(스페이스에이)은 연기군 전의면 달전리 일대 135만 74800㎡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세종골프클럽(건설공제조합)은 연기군 남면 고정리 104만 2433㎡에 18홀 규로의 공프장을 조성 중에 있다.

곽상훈 기자 kshoon0663@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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