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제목	고창골프클러스터 조성 사업 탄력
등록일	2009-06-29 12:41:50	작성자	admin
조회수	2938	연락처
고창군에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골프클러스터 조성사업(G-city)이 토지와 물건조사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보상업무에 들어갔다. 고창군과 주)고창골프클러스터(대표이사 박현우)는 “골프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지난해 10월 6일 체결하고, 성송면, 대산면, 무장면 일대 현지주민 6명을 채용해 고창군과 합동으로 현장조사 및 보상관련 자료준비를 추진한 결과 6월 현재 4327필지에 대한 토지·물건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주) 고창골프클러스터는 그동안 추진해온 약 3만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조사결과에 대한 예비검수를 접수했으며 토지 및 물건조사는 시행사의 확인·검토를 거쳐 7월 2일 최종 검수·확정될 예정이다. 주)고창골프클러스터 박현우 대표는 “고창골프클러스터 사업은 도시 중산층 1만 세대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약 3조원의 자산규모와 2만명의 정주인구를 가진 자족도시가 만들어지게 된다”며 고창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엄청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토지보상을 위한 기초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간접보상금 산정을 위한 보상기준 결정 및 이주단지 조성계획 수립, 보상금대장 작성 등 본격적인 보상업무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주)고창골프클러스터는 지난 6월 19일 국내의 저명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IR)를 개최했으며, 전문가 그룹의 높은 반응에 힘입어 7월부터는 국내 우수 기업체 및 핵심 투자그룹 등을 대상으로 투자사업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골프산업클러스터는 고창군 성송·대산·무장면 일원 7.5㎢(223만평)에 약 1조 3,000억원을 투자해 2012년까지 골프장 36홀, 주거시설 5,000세대, 교육, 의료, 농업, 상업, 위락, 숙박,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도시 입주민의 필요한 모든 기능들이 건설되는 복합도시 개발사업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진호 기자

이전글	골프장 잔디 농약사용 저감 효과
다음글	군산 세계 최대 명물 잇따라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