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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화천, 간척 대규모 리조트 개발 \'탄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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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04-20 13:37:34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2873 | 연락처 | |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일대의 대규모 리조트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용호리 주민들의 군부대 이전반대로 지연됐던 골프장 및 스키장 조성사업이 최근 마을 주민들과 발생한 갈등이 해결되면서 골프장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최근 그동안 군부대 이전을 반대한 용호리 주민들은 마을 전체회의를 열고 화천군과 협의한 150㎾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건설 등을 수용키로 결정하고 군부대 이전에 동의했다. 이에 앞서 마을주민들은 지난달 5일 용호리 노인회관에서 대책회의 열고 한 달 내에 마을주민들이 요구하는 공동사업을 만들어 화천군에 제시하기로 결정하고 한시적으로 군부대 이전공사 재개와 마을 입구에 있는 군부대이전 반대 플래카드를 제거하기로 합의를 했었다. (주)강원스키리조트는 4500여억원을 들여 간동면 간척리 일원 311만9842㎡에 스키슬로프 9면, 리프트 7기, 골프장 18홀, 숙박시설 1693실 규모의 대형 리조트 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부대 이전사업이 마무리되는 올 하반기부터 골프장 건설사업에 착수해 2011년 골프장을 준공하고 2단계 사업으로 스키장 개발사업에 추진하게 된다. 한윤식기자 ysh@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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