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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남도, 안면도 관광지 개발 급물살
등록일 2009-01-28 15:06:30 작성자 admin
조회수 2281 연락처  
외자유치 4차례 실패·법정공방 몸살 끝 2월 투자 MOU  

서해안 최고의 해양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는 2월 안면도관광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인터퍼시픽컨소시엄 측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사업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잇따라 개최된다.

도는 또 인터퍼시픽컨소시엄 측과 계약조건 등에 대한 협상을 비롯해 관광지 조성 예정지인 도유지를 매각하는 등의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올 7월까지 본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외자유치 실패와 송사 등으로 20여 년 동안 표류해온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사업까지는 조성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첫 삽을 뜨는 시기는 2010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퍼시픽컨소시엄은 2016년까지 외자 3334억원을 포함해 모두 7408億원을 들여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380만8000㎡를 ▲퍼블릭 씨사이드 골프&빌리지 ▲리조트&스파 ▲기업마을 ▲베니스파크 등 4개 지구로 나눠 개발하게 된다.

퍼블릭 씨사이드 골프&빌리지에는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골프하우스, 골프텔, 골프숍 등이 들어서고, 리조트&스파에는 타워콘도와 리조트호텔, 고급빌라, 해변상가, 워터파크 등이 세워진다.

또 기업마을은 각종 기업연수원과 주민이주단지로 꾸며지며, 베니스파크에는 이탈리아 베니스를 연상케하는 운하와 산책로, 수상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한편 충남도가 1990년부터 추진해온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대 380만8000㎡를 국제 수준의 고급 휴양지로 개발하는 것으로, 모두 4차례의 외자유치 실패로 표류해오던 중 2006년 12월 인터퍼시픽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탈락업체의 소송으로 인해 2년여 간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다.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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