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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촌·파인힐스CC “실용 경영..고객엔 최상 서비스”
등록일 2009-01-24 16:54:42 작성자 admin
조회수 2375 연락처  


‘위기는 곧 기회다.’

동계 휴장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골프장들의 불황 타개를 위한 대책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 중에서도 서비스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는 최대 화두. 이를 위해 전국 골프장들이 동계 워크숍을 앞다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복지 차원의 연례행사로 진행되었던 워크숍은 올 들어 살아 남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조세특례제한법(이하 조특법) 직격탄’을 맞게 되는 수도권 골프장들의 자구책 마련을 위한 노력은 절절하기까지 하다.

‘2009년은 초일류 골프장으로 유지하는 해’로 경영목표를 정한 경기도 광주의 남촌CC(대표이사 박준현)는 동계휴장 기간인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도우미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가한 동계연수를 실시했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실시된 연수에서 박 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것을 기회라 생각하고 저마다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자”고 격려했고 임직원들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고 골프장측은 밝혔다.

지방 접경 수도권 골프장으로 분류됨으로써 ‘조특법’ 최대 피해자로 전락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내장객이 줄어든 경기도 여주군 이포CC(대표이사 김성원)는 지난 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양양의 프레야 콘도에서 동계 워크숍을 가졌다. 전 임직원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에서 김 사장은 “올해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우리가 살아 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실용주의 경영이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최상의 코스상태와 고객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서비스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종사원 개개인의 능력배양과 의식 전환이 요구된다”면서 “각자 내면에 잠재된 역량을 총동원해 상생의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하자”고 말했다.

무한경쟁시대를 대비하는 것은 지방 소재 골프장도 예외는 아니다. 경북 경주시 디아너스CC(대표이사 장운규)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경남 양산시 양산에덴밸리스키리조트에서 직원 및 도우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 증대와 초일류 명문 골프장 정착’을 위한 경기파트 동계 워크숍을 실시했다. 그동안 관행화되다시피 했던 외부 강사에 의한 특강을 내부 강사로 대체한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2009년 자기계발계획서’ 작성을 통해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전남 순천의 파인힐스CC(대표이사 김헌수)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동계 워크숍을 전임직원이 참가했던 예년의 방식을 달리해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조별로 진행한다. 효율성, 호응도, 경비절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출된 각 조별 올 활동방향은 클럽의 업무에 대폭 반영될 예정이다. 김헌수 사장은 “누누이 강조하지만 고객들로부터 ‘돈 아깝지 않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고객 감동 서비스에 주안점을 둔 워크숍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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