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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골프장 \"변해야 산다\"
등록일 2008-11-06 22:29:20 작성자 admin
조회수 2166 연락처  
요즈음 골프장업계가 뒤숭숭하다.

1997년 외환위기에 버금가는 최악의 회원권 폭락사태 때문이다. 금융권의 대출제한으로 상당수의 신규 사업자들이 사실상 사업진행을 멈췄다. 기존 골프장들도 시세 하락으로 고민이 깊다.

골프장들은 특히 시세 하락에 따른 회원들의 항의에 곤욕스럽다. 회원들은 자신들의 자산가치 하락에 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골프회원권은 물론 주식이나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등락을 나타내는 게 순리다. 오를 때가 있는 반면 내릴 수도 있다. 또 언젠가는 다시 오를 것이다.

골프장들은 그러나 당장 영업수지 악화라는 압박을 받는다. 경기침체로 입장객 감소가 두드러진데다가 수도권골프장들은 조세제한특례법의 시행으로 지방과의 그린피 차별이라는 부담까지 더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단 '살아남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분위기다. 앞서가는 골프장들일수록 먼저 코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고, 서비스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찾아오는 고객을 맞는 보수적인 영업방침이 골프장을 알리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는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가장 대표적인 골프장이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장이다. 엄청난 비용을 부담하면서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고 LPGA대회를 유치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레이크사이드는 클럽하우스 주변 아웃테리어 개선과 함께 골프장 최초로 외부의 홍보대행사에게 전방위 홍보를 맡기는 특단의 조치를 단행했다. 베어크리크는 양잔디 식재로, 남서울과 제일 등은 클럽하우스 리모델링과 전동카 도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성과 태광 등은 이번 동절기에 클럽하우스 개선을 계획하고 있고, 기흥은 인터넷 예약제로 서비스 다양화에 초점을 맞췄다. 중앙과 안성 등 저가권 골프장들도 전면적인 코스개선작업에 돌입했다.

골프장은 코스는 물론 모든 사업장에서 골퍼에 대한 배려를 체감해야만 비로소 인정받을 수 있는 사업장이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저렴한 그린피'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은 어쩌면 일회성에 불과할 수 있다.

골프장들의 혁신과 변화 등 지속적인 고객 감동이 앞서야 '골프장 차별화'라는 메리트로 작용할 것이다.

에이스회원권거래소 전략기획실장 sky@a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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