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제목	타이거 우즈, 두바이 사막에 골프장 짓는다
등록일	2008-08-28 12:34:19	작성자	admin
조회수	2331	연락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두바이 사막에 골프장을 짓는다. AFP통신은 "타이거 우즈가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두바이에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한 골프리조트 '타이거 우즈 두바이' 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았다"고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즈는 골프 코스 디자인업체 '타이거 우즈 디자인'의 회장 자격으로 두바이 정부 소유의 부동산 업체인 태트위어와 함께 골프장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 우즈는 '알 루자야'라 불리는 '120만㎡ 규모의 골프 코스를 직접 설계했으며, 이 코스는 7,800야드에 72파, 18홀 규모의 챔피언십 코스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계획서는 밝히고 있다. 2009년 말 완공될 골프리조트 '타이거 우즈 두바이'는 510㎡의 사막 위에 지어지며, 대저택 22동, 맨션 75동, 빌라 100동으로 구성된 주거 단지는 최고급 수준의 인테리어로 꾸며진다. '타이거 우즈 두바이' 건설사업은 중동 지역을 미국 올랜도 지역과 같은 관광지로 개발하겠다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랜드'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US오픈 우승과 함께 부상이 악화돼 재활과 치료를 병행 중인 우즈는 예상보다 회복이 늦어져 내년 1월 열리는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출전 또한 불투명한 상태다. 2008-08-27 14:25:36                                               [마이데일리 = 박영웅 기자]

이전글	농사 어려운 '한계농지' 개발 쉬워진다
다음글	‘오투리조트’ 회원제 골프장 10월 초 정식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