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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강릉시-원익그룹 풍호골프장 건설협약(종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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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06-20 12:36:09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2754 | 연락처 | |
강원 강릉시가 강동면 하시동리 일원에 추진 중인 풍호골프장 조성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강릉시 최명희 시장과 원익그룹 이용한 회장은 20일 오전 강릉시청 상황실에서 풍호골프장 건설 및 운영을 위한 민간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5월 풍호골프장 및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원익컨소시엄을 선정하고 1개월 간의 협의를 거쳐 이날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시동리 202번지 일원 80만3천㎡에 추진되는 풍호골프장은 500억원이 투자되는 18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으로 클럽하우스 등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원익그룹은 대중 골프장 18홀 외에 종합유통단지 및 경포트램카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장기 프로젝트로 콘도 및 연수원 등도 단계별로 추진키로 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기반구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익그룹은 또 골프장 건설을 위해 이른 시일 내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후 실시설계 및 환경재해영향평가 등을 거쳐 연내 사업을 착공, 2010년 3월 준공키로 했으며 나머지 투자사업은 2년 내에 착공키로 했다. 최 시장은 "시가 직접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동해안 명품 골프장으로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강릉시와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상의 골프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릉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이 되도록 수익성 극대화보다는 지역발전에 목표를 두고 강릉시민과 호흡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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