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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서울골프장 이번엔 팔릴까
등록일 2008-05-11 18:50:37 작성자 admin
조회수 2385 연락처  
문화예술위, 기금확보 위해 4000억에 내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 중인 뉴서울골프장(경기 광주) 매각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정헌 문화예술위원장은 8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문예진흥기금 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뉴서울골프장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골프장 운영 여건 악화 등으로 운영 수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가격이 4000억원으로 예상되는 골프장 매각을 고려한 재원 확충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뉴서울골프장의 매각은 1999년 국제통화기금(IMF) 시절, 공기업 구조조정 일환으로 정부 주도하에 추진돼 왔지만 당시 골프장 운영 주체였던 문예진흥원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같은 이유로 국가보훈처의 88골프장, 관광공사의 중문골프장도 매각이 추진됐지만 터무니없이 높은 매각대금 고집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당시 문예진흥원은 골프장 매각대금을 2200억원을 제시했지만 적정가격은 1000억원대였다. 인수를 희망하던 신안그룹 등 여러 기업들은 시세보다 턱없이 비싸다며 인수를 포기했고 문예진흥원 측은 전동카 도입이나 골프연습장 운영 등 별도 수익사업을 통해 문예진흥기금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2002년 매각 건을 취소시켰다. 이로 인해 ‘정작 팔려는 의도가 없으면서 정부의 눈치를 보며 시늉만 했다’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뉴서울골프장은 문예진흥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 1987년 문을 열었고 현재 255만㎡(77만평)부지에 36홀 회원제로 운영 중이다. 1992명의 회원이 있고 회원권시세는 3억9600만원이다.

최명식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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