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제목	CT&T 한국형 골프카 출시
등록일	2008-03-25 10:52:59	작성자	admin
조회수	2295	연락처
전기차 전문업체 CT&T(대표 이영기)가 기복이 심한 한국 골프장 지형에 적합한 골프카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드물게 AC(교류전류)모터를 장착,기존의 DC(직류전류)모터 골프카에 비해 모터 회전 수를 조절하는 능력이 우수해 에너지 효율이 20% 이상 높아진 게 특징이다. 또 속도 제어가 훨씬 용이한 데다 높아진 모터 효율로 인해 경사로에서도 등판능력이 뛰어나고 뒤로 밀림 현상을 줄일 수 있다. 세계적으로 미세한 모터를 필요로 하는 지게차나 전기차는 거의 대부분 AC모터를 채택하고 있지만 전기 골프카 중에선 AC모터를 적용한 차량은 거의 없다. 이영기 대표는 "급경사와 기복이 심한 국내 골프장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AC골프카는 소음이 거의 없는 데다 모터 내 브러시를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DC모터와 달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2006년 자체 골프카를 처음 선보인 CT&T는 그동안 2500여대 골프카를 판매,골프카 시장의 90%를 장악하던 수입업체들을 누르고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부상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이전글	이용료 싸고, 접근성 좋고 충북·강원에 골프장 건설 ‘러시’
다음글	강원도 골프장 건설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