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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북 골프업계 자구책 마련 부심
등록일 2008-01-08 08:03:04 작성자 admin
조회수 2165 연락처  
그린피 인하, 퍼블릭 전환 잇따라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골프장 건설 붐으로 경쟁이 격화되며 전북지역 골프장들이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골퍼 유치를 위해 퍼블릭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가 하면 그린피를 인하하는 골프장도 속속 나오고 있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고창 선운레이크밸리가 지난 연말 회원제 골프장을 대중제(퍼블릭)로 전환했다.

선운레이크밸리는 대중제로 바꿀 경우 관련 세금이 크게 낮아져 그린피를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을 감안, 183계좌 100억원의 입회 보증금을 모두 되돌려준 뒤 전북도로부터 골프장 전환 승인을 받았다.

회원제를 대중제로 바꾸면 골퍼 1인당 3만원 가량인 특별소비세가 폐지되고 재산세율도 기존의 20% 수준으로 낮아진다.

도내에서 회원제를 대중제로 전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선운레이크밸리는 이를 토대로 조만간 그린피 등 이용료를 다시 책정할 방침이다.

이밖에 또 다른 1-2개 골프장도 대중제 전환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며 새로 건립될 골프장도 대부분 대중제로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린피에도 인하 바람이 붙고 있다.

군산컨트리클럽은 작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평일 그린피를 8만원에서 5만-5만5천원으로 대폭 내렸으며 익산베어리버골프장도 최근 평일 그린피를 일괄적으로 1만원씩 내렸다.

도내에서는 현재 22개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25개소가 더 건립될 예정이어서 이런 변화의 바람은 시간이 갈수록 강해질 전망이다.

이선형 스포츠산업담당은 "골프장 건설 붐으로 영업난이 심각해지면서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대중제 전환이나 그린피 인하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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