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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8년 골프장 300개 시대 개막
등록일 2008-01-01 20:16:15 작성자 admin
조회수 2090 연락처  
32곳 새로 문열어… 수도권은 ‘에덴블루’ 유일

2008년에는 전국 골프장수 ‘300개 시대’를 연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영업 중인 골프장수는 총 284개(회원제 173개, 퍼블릭 107개, 군 골프장 4개)로 내년에는 32개 골프장이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내년말에는 316개의 골프장이 개장 운영하게 된다.

국내골프장은 지난 2004년 200개를 돌파한 지 불과 4년 만에 100개가 더 늘어나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 문을 연 골프장은 레인보우힐스, 해비치서울 등 총 33곳에 달해 연간 단위로 역대 최다였다. 종전 최고치는 2005년의 30개였다.

올해 문을 열 골프장 32개 가운데 지역별로는 수도권보다는 영호남 및 제주 등이 많은 편이다.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에덴블루CC가 오는 10월 개장한다. 이 골프장은 안성CC 인근에 27홀(퍼블릭 9홀 포함)을 공사 중이며 현재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다. 호남이 162홀(6개), 영남 99홀(5개), 제주 54홀(3개), 충청 45홀(2개)순이다.

프로골퍼 출신의 김승학씨가 직접 건설한 전북 익산의 베어리버CC(36홀)가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4년여 공사 끝에 지난 10월 나머지 18홀까지 완공, 현재 36홀을 시범 라운드 중인 이 골프장은 대규모 빌라 및 콘도도 건설해 종합 리조트로 운영된다. 강원 태백시 폐광촌 일대에 공사가 진행 중인 서학리조트는 국내에서는 가장 높은 해발 1500m의 고원지대에 27홀 규모로 내년 하반기에 선을 보인다. 태백시와 민간이 합작해 건설하는 서학리조트는 골프장 외에 스키장 및 콘도 등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또 현재 제주도 서귀포에 제주스카이힐CC(36홀)를 운영 중인 롯데그룹이 경남 김해지역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연다. 지난 10월부터 2억원에 회원권을 분양하고 있다.

롯데는 김해 외에도 부산과 인천 등지에서 5~6개 골프장 추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고 기존 운영 중인 가야CC(36홀) 인수를 타진하고 있어서 몇년 후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골프장 큰손으로 등장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골프장 건설 붐의 여파로 앞으로 수익성이나 자금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골프장에 대한 인수합병(M&A)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제주를 비롯한 지방 골프장의 수익성이 더욱 악화돼 회원제 골프장의 부실화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명식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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