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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계획 추진
등록일	2007-12-28 13:26:08	작성자	admin
조회수	1855	연락처
-전남 해남 산이면, 영암삼호 일대 100㎢(3,000만평), 36조원 투입 - 전남도가 동북아 관광허브로 세계적인 관광레저도시를 꿈꾸며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관련, 지난 26일 전남도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사업시행자인 ‘서남해안레저(주)’,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와 공동으로 문화관광부에 개발계획을 승인 신청했다. 지난 9월 개발 사업을 전담 추진할 5개의 SPC설립이 완료된 뒤 지난 11월 27일 썬카운티(주)의 개발계획 승인신청에 이어 이번 SPC의 개발계획 승인신청이 이루어짐에 따라 총 51.57㎢ (1,560만평)에 대한 개발계획이 구체화되는 등 사업추진이 가시화 되고 있다. 급성장중인 동아시아 관광시장 우선 선점을 목표로 동북아 관광허브로 도약할 세계적인 관광레저도시를 건설하는 대규모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인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은 간척지를 중심으로 약 100㎢(3천만 평)의 개발부지에 총 사업비 36조원이 투입되는 엄청난 개발 사업이다. 이 지역 천혜의 친수공간과 중국.일본과의 지리적 중심지라는 입지여건을 살려 F1대회 등 speed, young, challenge를 기본 콘셉트로 한 육해공의 레저스포츠,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직장.주거.레저를 동일한 장소에서 생활하면서 즐길 수 있는 미래형 복합 공간도시를 건설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골프장 등 관광레저시설의 집중에 따른 환경오염문제는 21세기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을 목표로,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 시부터 영산강 수계 수질개선을 포함한 인근 담수호 유입수 수질개선 및 자정능력 강화대책과 철새, 수달을 비롯한 야생동물 보호대책, 친환경 토지이용계획 등 다양한 환경보전대책을 마련했다. 또 여러 개의 골프장 건설에 따른 수익성 해결을 위해 기존 골프장과의 차별화로 수요창출 돌파구를 찾았다. 서민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퍼블릭 골프장부터 세계수준의PGA?LPGA가 개최될 수 있는 고급 골프장까지 미래의 다양한 수요계층을 고려한 차별화로 수요창출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골프장을 클러스터화하여 운영비를 최소화하고, 저밀도 친환경의 최고급 골프빌리지를 인근에 건설함으로써 연인원 63만 명에 이르는 해외 골프여행객, 1조원 이상의 국부유출을 국내로 흡수함은 물론 해외골퍼 유인책 마련 등 수익성 대책을 마련했다. 전라남도와 각 SPC에서는 이번 승인신청을 계기로 열악한 SOC 확충에 대한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는 등 SPC의 사업성 제고와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유기적 공조체제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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