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제목	고창 골프산업클러스터, 개발구상 \'가시화\'
등록일	2007-11-20 12:40:09	작성자	gcsak
조회수	2044	연락처
전북도가 오는 2010년까지 5000억원에 달하는 민간자본을 투입해 전북 고창군 일원에 골프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19일 고창군 성송.대산.무장면 일원에 개발규모 7.4㎢(222만평)에 달하는 골프산업 클러스터 개발 구상안을 내놓았다. 개발지역 내에는 골프관련 용품을 생산하는 산업시설은 물론, 연구소, 아카데미 등 교육시설과 시니어타운 5000세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정농원과 의료시설, 특산품 상설매장, 골프텔, 골프장 36홀 등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서울코엑스 수족관을 운영하는 (주)서울오션아쿠아리움과 우리나라 여성패션의 선두주자인 (주)신영와코루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현재 사업자들은 지구단위 지정, 실시계획 인허가 절차 이행을 위해 전문 용역사를 선정 중에 있으며 도와 전주대도 211억원 규모의 골프산업 연구소 설립을 위해 내년도 산자부 지역혁신센터(RIC) 공모 사업 참여를 준비 중이다. 도는 오는 12월 도, 고창군, 전주대, 사업자간 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2009년 4월까지 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 지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09년 5월에는 공사 착공에 들어가 적어도 2010년 12월 안에는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골프클러스터 사업이 완료되면 1만여명의 새로운 정주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관광산업과 연계,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권기자 kmk@newsis.com

이전글	강화도에 골프장 추진 '러시'
다음글	지방세 수입 "골프장이 효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