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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골프장,뜨는 곳은 어딘가 다르다
등록일 2007-10-20 17:23:58 작성자 admin
조회수 2128 연락처  


회원권 시장에도 분명 옥석은 있다. 문제는 그것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옥과 석이 뒤바뀐 상황도 간혹 목격된다.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고액으로 거래가 되는 골프장이 있는가 하면,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된 골프장의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이미 드러난 옥, 다시 말해서 수십억원대의 초고가 회원권은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매력이 떨어지는 종목이다. 오를만큼 올랐기 때문이다. 그 보다는 가격대가 낮게 형성되고 있지만 실제로 그 이상의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골프장이 최근들어 관심 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 골프장은 접근성, 철전한 회원관리, 부킹의 공정성과 보장성, 그리고 빼어난 코스 관리 등이 공통점이다. 다음은 시중 회원권 거래소의 애널리스트들이 강력히 추천하는 종목과 추천 배경이다.

▲강촌CC=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27홀 코스로 1997년에 개장했다. 스키장과 콘도미니엄을 갖춘 종합 리조트 코스로서 주 5일제 근무제 확대 실시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춘천간 동서고속도로의 개통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의 프리스틴밸리, 마이다스밸리, 라데나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적었다는 평가다.

▲크리스탈밸리CC=2004년 9월에 그랜드오픈했다. 365일 담당주치의가 회원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메디컬케어시스템, 웰빙식단으로 차별화한 다이닝룸, 최고급 락커룸과 스파시설 등의 독특한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골프코스를 따라 조성된 유럽풍 고급 별장 개념의 골프빌리지는 회원들에게 최고의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게다가 코스 관리와 회원관리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의 가평베네스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어 동서고속도로 개통 시점과 맞물려 가격 변동이 예상된다.

▲파인크리크CC=파인, 밸리, 크리크 등 총 27홀 규모로 토마스 퀸(미국)이 설계했다. 수려한 코스와 무난한 예약으로 각광을 받는 골프장이다. 강원도 삼척의 파인밸리와 더불어 조만간 인근에 계열사인 18홀 퍼블릭 코스를 오픈할 예정이어서 회원권의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45번 국도 등 사통팔달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화산CC=1996년에 개장한 18홀 코스다. 회원의 권리가 철저하게 보장되는 회원중심제, 주변경관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룬 자연중심설계와 싱글부터 그린을 처음 접하는 분까지 회원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전략적 난이도를 부가한 코스설계, 수도권 어디서나 여유 있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로 등이 강점이다. 최근 초고가권대의 상승행진에 가려 조용한 시황을 보였지만 전반적인 조건들을 고려할 때 추가상승의 시점이 가까워 보이는 종목이다.

▲천룡CC=1995년에 27홀로 개장됐다. 주말 예약난이 심화되는 가을시즌에도 부킹에 여유가 있어 누구라도 동경하게 되는 클럽이다. 국내 유일의 노부킹클럽이며 코스와 관리면에서도 최상위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 한양CC=100년 한국 골프사의 요람이다. 주변의 신도시 확장에 따른 수요층 증가와 코스 증설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최근들어 신흥 클럽들에 비해 상승폭이 적었던 점도 상승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안성세븐힐스GC=삼성에버랜드가 운영하는 골프장으로 2009년 완공 예정인 안성∼음성(31.3㎞) 고속도로 구간 중 서안성IC∼남안성IC가 개통되면서 인기 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해서인지 최근 1년 사이에 회원권 가격이 50%나 급상승했다. 이렇듯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데다 특유의 서비스가 가세함으로써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가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적었다는 것도 상승원인이다.

▲몽베르CC=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36홀 코스다. 최근에 골프매거진에 의해 국내 ‘베스트 10’ 골프장에 선정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매년 가을시즌에 강세를 보이는 클럽으로 명성산과 산정호수의 수려한 경관과 골프코스의 조화가 환상적이라는 평가다. 여전히 제대로된 시세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레이크사이드CC=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이미지 손상에 따른 시세 손실이 많았지만 최근 들어 경영권 분쟁이 해결 실마리를 찾으면서 시세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 접근성과 코스레이아웃은 여전히 최상위 클럽으로 분류된다. 게다가 클럽하우스 증축 등의 호재가 현실화할 경우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해도 될 듯하다.

▲서원밸리GC=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18홀 코스.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의 개통과 더불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코스와 서비스 능력은 이미 검증된 골프장이다. 국내 ‘베스트 10’ 골프장에 선정된 것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golf@fnnews.com 정대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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