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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싱 국내골프장 설계,레이포드CC 2009년 완공
등록일 2007-10-08 11:42:29 작성자 admin
조회수 2525 연락처  
‘흑진주’ 비제이 싱(피지)이 설계 및 시공 감리를 맡은 골프장이 국내에 탄생한다.

자신의 명성을 걸고 싱이 한국에 최초로 디자인하게 되는 골프장은 오는 2009년 완공 예정인 경북 영천의 레이포드CC(회장 정창균)다. 싱과 레이포드의 정 회장은 이와 관련해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컨설팅업무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싱은 “신중이 테마인 내 플레이 스타일과 지금껏 세계 무대에서 쌓아온 명성에 걸맞은 디자인 컨셉트로 레이포드가 아시아 최고의 골프장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싱은 이어 “챔피언십 코스, 모든 수준의 골퍼들이 도전할 수 있는 챌린지 코스가 구체적 디자인 컨셉트”이라고 말했다. 27홀 규모로 조성되는 레이포드CC는 오는 11월에 착공해 2009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정대균기자


‘흑진주’ 싱 우승컵 들었다  
[2007.10.07 19:25]      

‘흑진주’ 비제이 싱(44·피지)은 역시 달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31승을 기록하며 산전수전 다 겪은 싱이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12년만에 찾은 한국무대에서 또 다시 우승컵을 가져갔다.

싱은 7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1·7185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프로골프(APGA)투어를 겸한 코오롱-하나은행 제50회 한국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싱은 사흘동안 선두를 지킨 끝에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로 디펜딩 챔피언 양용은(35·테일러메이드)과 ‘괴물신인’ 김경태(21·신한은행)를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싱은 1995년 춘천골프장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패스포트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12년만에 한국 무대에서 2승째를 챙겼다. 지난 2004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싱은 총상금 1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 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아 우승상금 3억원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스타임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막판까지 추격을 펼친 지난해 상금왕 강경남(24·삼화저축은행)은 17번홀(파4)에서 통한의 보기를 범하며 합계 3언더파 281타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최종 라운드는 16번홀까지 싱과 강경남의 매치플레이 양상으로 펼쳐졌다. 무너질 것 같지 않았던 싱은 퍼트가 번번이 홀을 외면하며 주춤했고 이 사이 강경남은 대추격전으로 역전 우승을 노렸다.

전날 싱에 4타차 공동 2위에 머물렀던 강경남은 16번홀까지 1타차로 따라붙으며 대 역전극을 연출하는 듯했다. 그러나 강경남의 상승세는 17번홀(파4)에서 꺾이고 말았다. 강경남이 194야드를 남기고 두 번째 샷을 날렸지만 볼은 핀을 지나쳐 그린 밖으로 굴러갔고 어프로치샷마저 홀을 크게 빗나가 보기를 범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진 것.

싱과 강경남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사이 전날 공동 7위 양용은과 공동 10위 김경태는 각각 3타와 4타를 줄이는 무서운 뒷심을 보이며 공동 2위(합계 4언더파 280타)까지 치고올라가는 저력을 보였다.

김준동 기자 jd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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