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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북부 ‘골프장 특구’ 되나
등록일 2007-08-12 14:55:01 작성자 admin
조회수 2596 연락처  
파주만 7곳 등 착공·추진중… 교통난 해소등으로 부상

경기북부 지역에 올들어 양주 옥정신도시의 3배에 달하는 25.5㎢ 의 골프장이 조성되는 등 골프장 건설 붐이 일고 있다.

9일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파주시와 포천시, 연천군과 가평군 등 경기북부 지역 7개 시·군에 착공 중이거나 추진 중인 골프장은 모두 23곳으로 총면적 25.5㎢에 375홀 규모다.

이는 경기북부 지역에서 운영 중인 기존 골프장 29곳(29.9㎢, 543개 홀)과 비교, 전체 홀수 기준으로 69%에 달하는 규모이며 이들 골프장이 계획대로 모두 조성되면 경기북부 지역 내 골프장 수는 모두 52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군별로는 파주시가 7곳으로 가장 많고 포천시와 가평군이 각각 6곳, 연천군 2곳, 남양주와 고양 각각 1곳이며 이 중 19개소는 9홀 및 6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이며 나머지 4개소는 27홀 및 18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이다. 준공 시기는 현재 공사 중인 고양, 남양주, 연천, 파주, 포천의 대중골프장 6곳과 회원제 1곳이 올해와 내년말 각각 준공될 예정이며 나머지 16개소는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착공을 준비하고 있거나 사업계획 승인을 협의하고 있다.

이처럼 경기북부 지역이 골프 신천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그동안 이중삼중의 개발 규제로 골프장 건설에 필요한 땅이 많이 남아 있으며, 특히 지자체들이 지역개발의 파급 효과를 들어 골프장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또 순환고속도로 건립 등으로 강남권의 교통도 원활해지고 있다.

경기도 제2청 관계자는 “각종 규제와 민원 등으로 공장 건립보다는 골프장 유치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측면이 있다”며 “골프장이 들어서면 지역 세수가 늘어나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직·간접적 경제파급 효과를 가져오는 것도 골프장 신설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 = 오명근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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