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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적 휴양지로 도약하는 태안
등록일 2007-08-12 14:52:44 작성자 admin
조회수 2076 연락처  
태안군은 삼면이 바다에 접해 있는 독특한 리아스식 형태를 지닌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이다.
해안선의 길이는 서울-부산간 길이보다 긴 530㎞에 이르며 이곳을 따라 31개소의 해수욕장과 42개의 항·포구가 산재돼 있어 사계절 볼거리, 먹을거리, 쉴거리 등이 풍부한 천혜의 지역이다.

또한 바다에는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119개의 섬들이 태고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으며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마늘, 생강, 화훼 등 품질이 뛰어난 농산물이 재배되고 있다.

이러한 자연자원을 성장동력으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관광태안 성취’라는 기치를 내걸고 관광산업 진흥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갯벌형 바다목장화사업, 안흥 다기능항 개발사업 등 군민의 염원이었던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남부지방의 관광객과 수도권의 관광객유치를 위해 안면도-보령간 연륙교 건설과 대산-이원간 국도 77호선 연결사업을 가시화해 서해안지역과 내륙지역의 연계발전을 이룰 계획이다. 안면도-보령간 연륙교사업은 내년 8월에 착공할 계획이고 남면에서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국도 77호선 연결사업 나머지 구간도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에서는 안면도-보령간 연륙교가 건설되면 관광객이 유출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으나 지나친 우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태안은 체류형관광지 조성을 위해 기업도시건설, 안면도국제관광지개발, 지포지구개발, 신 재생에너지특구 등 대규모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완성하는데 전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9월초에 착공예정인 기업도시 건설사업은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현대간척농지 1326만㎡에 2020년까지 총 8조3000억원을 투입해 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기업도시 사업예정지에는 각종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골프장과 세계문화테마파크, 청소년 문화·체육시설, 웰빙병원, 관광레저·스포츠전문대학, 바이오·생명공학연구단지, 국제비즈니스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태안은 프랑스 랑독·루시앙 지역의 그랑모뜨나 미국 올랜도의 디즈니월드 같은 세계적인 관광인프라를 갖춘 복합형 관광레저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지난 8월 9일 신청한 신재생 에너지 특구 조성사업은 풍력, 바이오에너지 등을 한 단지 안에서 생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가적으로는 환경오염과 에너지 고갈에 대비하고 지역적으로는 태안 서북부의 균형개발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이 계획하고 있는 에너지 시설이 모두 유치된다면 백화점 형태의 특성화 공간이 조성돼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의 파급효과는 대단할 것이라 생각한다.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는 꽃지 관광지개발과 지포지구 개발도 조만간 가시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

이번에 근흥면 대섬 앞바다에서 발굴된 ‘수천 점의 고려청자를 실은 보물선’은 태안의 가치를 더 높여주고 있다. 반드시 태안에 국립유물 문화연구박물관을 유치하여 태안군을 찾아오는 1900만명의 관광객이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

태안은 중부권지역 중 서해안의 대표적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고 개발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행정중심복합도시와 도청신도시가 위치하게 돼 개발의 파급효과가 태안군에 크게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관광 개발은 어느 분야의 개발보다 무한한 시장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태안군은 관광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동북아 국제관광도시이자 해양웰빙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인프라 구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진태구 태안군수
대전일보 | 기사입력 2007-08-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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