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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은지역 골프장 건설 ‘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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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07-20 11:40:16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2176 | 연락처 | |
보은군을 경유하는 청원-상주간 고속도로가 올연말 개통됨에 따라 보은지역에도 골프장 건설이 붐을 이루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최근 속리산국립공원 인근인 보은읍과 탄부·산외면 일원에 4곳의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거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골프·리조트 전문기업인 레이크힐스는 2009년까지 보은읍 중초리 95만3000㎡에 회원제 18홀 규모의 속리산CC를 건설키 위해 지난 2일 보은군에 사업제안서를 냈다. 이 업체는 편입용지의 85% 가량을 확보한 상태로 조만간 도시계획시설결정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탄부면 상장리 81만3000㎡에는 S개발이 같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 부지매입에 나섰고 산외면 길탕리 138만8000㎡에도 지역업체인 B산업이 모 금융사와 손잡고 27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군이 속리산 기슭인 신정지구 종합리조트 개발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허브밸리리조트(주)(가칭)도 2013년까지 3695억원을 들여 산외면 신정리 396만7000㎡에 골프장과 호텔, 콘도미니엄, 테마파크 등을 지을 계획이다. 보은지역에 골프장 건설이 잇따르는 것은 올해 말 청원-상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1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고 땅 값이 저렴한데다 속리산과 연계한 개발잠재력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육종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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