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ȸ ȸ Ա ]
: 698937-01-003557
: ()ѱ׸Űȸ

[̳ Ա ]
: 467101-04-154068
: ()ѱ׸Űȸ
޴
μҽ

ȸҰ

  • ֽŴֽŴ
  • ű  ȸű  ȸ
  • ԽԽ
  • αα
  • ԽԽ
  •  ϱ ϱ
Ȩ > ȸ Խ > ֽ

ֽ

제목 부산·경남 골프장 그린피 인하 경쟁
등록일 2007-05-22 21:16:20 작성자 admin
조회수 2433 연락처  
지역 골프장의 그린피 인하경쟁이 불붙고 있다. 부산을 비롯한 경남지역의 골프장수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각 골프장마다 고객 모시기가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시아드 골프장은 오는 6월 4일부터 평일(화~금) 아침(7시24분 이전)과 월요일 그린피를 현행 15만5천원에서 2~3만원 인하하기로 했다. 아시아드 골프장은 그동안 지역 골프장의 자존심을 내세우며 타 골프장이 지난해부터 도입하기 시작한 그린피 인하정책을 애써 외면해 왔다. 그린피를 깎는 대신 회원중심의 질 높은 서비스로 차별화를 하겠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아시아드 골프장도 백기를 들고 말았다. 당장 살아남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됐기 때문이다.

아시아드 골프장의 최인섭 사장은 "최근 2~3년 사이에 부산 경남지역에서만 5개 골프장 117개 홀이 늘어난데 비해 골프인구는 매년 5~7% 정도 완만히 늘고 있어 수급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골프장의 자존심만 내세우기는 어렵게 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에이원,동부산,부산,용원컨트리 클럽 등 부산 경남지역의 대부분의 골프장들은 지난해부터 평일 아침과 월요일에 한해 평균 2~5만원의 그린피를 할인하는가 하면 조식뷔페 제공과 할인쿠폰 발행 등의 정책을 도입해 온 바 있다.

이처럼 지역 골프장이 각종 고객 유인책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경영여건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영남지역의 경우 골프장수가 지난 2003년 17개에서 2006년 말에는 27개로 10개,홀수로는 342홀에서 648홀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홀당 내장객수는 2003년 5천811명에서 3천994명으로 1천817명(31.3%)나 줄어들어 주말을 제외하곤 골프장을 찾는 고객수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골프장토지에 따른 공시지가 상승으로 인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가 크게 늘어난 것도 골프장 경영여건을 악화시키고 있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정현기자 jhnoh@busanilbo.com







































■ 영남지역 골프장 경영여건

구분

2003년

2006년

증감(%)

골프장수

17

27

10(58.8)

홀(hole)수

342

648

306(89.5)

내장객수(명)

1백98만7천441

2백58만8천208

60만767(30.2)

홀당 내장객(명)

5천811

3천994

-1천917(-31.3)

※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06.12월말 기준



목록

이전글 2010년까지 모든 시ㆍ군ㆍ구에 잔디운동장 조성
다음글 고성 잇단 대형골프장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