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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성 잇단 대형골프장 건립
등록일	2007-05-18 20:00:05	작성자	admin
조회수	2510	연락처
-지역경기 활성화 `희망 샷' 　고성지역에 대형 골프장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고성군에 따르면 관내 영업중인 골프장은 대명설악CC와 설악썬밸리CC, 알프스퍼블릭, 파인리즈CC 등 모두 4개소이다. 　이중 2000년 이전에 개장한 대명설악CC와 알프스퍼블릭은 각각 9홀과 6홀인 소규모였지만 2005년과 지난해 잇따라 문을 연 설악썬밸리CC와 파인리즈CC는 27홀과 18홀 규모로 본격적인 대형골프장 시대를 열었다. 　고성산불 피해지인 죽왕면 삼포리 일대 148만1,037㎡ 부지에 들어선 설악썬밸리는 27홀 퍼블릭 골프장 외에도 198실 규모의 골프콘도텔까지 보유해 관광객 유치에 일조하고 있다. 　또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99만561㎡ 부지에 문을 연 파인리즈C.C도 지난해 7월 정규 18홀을 개장한데 이어 올해 빌라형 콘도 28개동 108세대를 신축하고 9홀의 골프코스를 추가, 총 27홀 규모로 내년 초 그랜드 오픈식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썬라이즈CC가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에 정규 27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고 (주)이랜드레저비스도 토성면 일대에 골프장 건설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대형 골프장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고용인력이 창출되는 것은 물론, 자연환경에만 의존해 온 고성지역 관광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고성=최성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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