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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골프장 영업이익률 뒷걸음 지속‥ 지난해 평균 1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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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04-15 09:41:13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2100 | 연락처 | |
국내 주요 골프장의 영업이익률이 10%대 수준으로 하락했다. 골프장 컨설팅업체인 GMI골프그룹은 18홀 이상 정규 홀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96개 골프장의 2006년 손익계산서를 분석한 결과 평균 영업이익률이 17.7%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2003년 국내 골프장 영업이익률은 27%,2004년 23%,2005년에는 20%를 기록하는 등 매년 3∼4%씩 하락세를 지속해 작년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졌다.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는 이유는 최근 매년 20여개의 골프장이 새로 건설되면서 내장객이 분산되는 데다 매출액의 30%에 달하는 세금 부담이 여전히 골프장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GMI골프그룹은 분석했다. 그러나 퍼블릭골프장의 영업이익률은 2005년보다 5% 상승한 53.4%를 기록했다. 요즘은 회원제골프장보다 퍼블릭골프장이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는 셈이다. 국내 골프장 가운데 퍼블릭(18홀)과 회원제(18홀)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경기 가평 썬힐CC의 영업이익률이 66.3%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 철원의 한탄강CC(퍼블릭 18홀)가 65%,경기 포천의 베어크리크(퍼블릭 36홀)가 61%,경기 용인의 용인CC(퍼블릭 18홀)가 46%,전남 무안의 무안CC(퍼블릭 36홀)가 45%의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한편 국내 상장사 1500여곳의 영업이익률은 7.46%로 골프장 영업이익률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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