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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도나도 골프장 건립 신청 대전지역 지자체들 '골머리'
등록일 2007-04-06 13:47:19 작성자 admin
조회수 2048 연락처  
최근 대전지역에 골프장을 건립하겠다는 승인 신청이 우후죽순 격으로 늘고 있어 지자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일부는 입지여건이나 타당성 등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지자체와 정부로부터 재검토 또는 불승인 처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대전시와 구청 등에 따르면 대덕구 신대동 코바 간이골프장과 유성구 성북동 서대전 대중 골프장, 연축동 싱글인골프장 등을 비롯 테크노밸리 체육시설 용지에도 골프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신대동 코바간이골프장과 성북동 서대전 대중골프장은 올해 건설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승인 사전협의 결과 필요성과 입지여건 부분 등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코바골프장의 경우 지난 2004년 개발제한구역에 불법 그린 홀 3-4개를 조성했다 적발돼 나무를 심고 원상복구 한 곳이다. 이곳은 인근 준공업지역에 연습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재향군인회에서 이를 개발제한구역까지 넓혀 5홀 규모의 간이 골프장을 추진하고 있다.

건교부는 기존주택 거주자가 대상지내 도로를 사용하고 있어 주거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를 제외하거나 진입도로 이설 등 대체도로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통보했다. 또 10여년전 매립한 쓰레기로 인한 침출수와 가스 누출 등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북동 관광단지 예정지 인근에 추진중인 서대전 대중골프장도 건교부로부터 “꼭 건립해야 하나”라는 지적을 받았으며 환경단체 등도 강력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축동 싱글인 골프장의 경우 인근 회덕향교 이미지 훼손과 문화재 지표조사 미실시로 문제를 일으켰던 곳이다.

테크노밸리 복합 체육시설 용지에도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재 승인 신청이 들어온 곳들은 별다른 문제가 없다”며 “건교부의 관리계획 승인이 나는대로 도시계획에 따른 체육시설용지 결정 등 행정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일보 2007-04-06 11:33]  <황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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