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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도시계획위 ‘도심 골프장’ 통과
등록일	2007-02-26 11:34:19	작성자	admin
조회수	1873	연락처
인천시가 도심 개발제한구역에 시영 골프장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논란 끝에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인천시는 시 도시계획위원회가 남촌·서운지구에 대중골프장과 공원을 만들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형질을 변경하려는 안건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남동구 남촌지구(수산·구월동 177만7000㎡)와 계양구 서운지구(서운동 86만5000㎡)에 각각 18홀, 9홀 규모 골프장과 주민공원을 조성할 계획을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왔다. 이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는 “인천시 관내에 계획중인 골프장 건립사업이 많은데 도심 한가운데 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야할 필요가 있느냐”며 두 차례나 이 안건을 보류한 바 있다. 2007-02-23 오후 12:30:29 게재 /인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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