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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같은 겨울…골프 부킹난
등록일 2007-02-12 18:39:13 작성자 admin
조회수 1962 연락처  
몇 년 동안 겨울골프만큼은 절대 사양해온 주말골퍼 박정규 씨는 지난주 말 처음으로 골프장을 찾았다.
요즘 날씨가 워낙 따뜻해서 전혀 겨울골프 같지 않다는 회사 동료들 말에 반신반의하며 필드에 나선 것이다.

골프장에 도착한 그는 깜짝 놀랐다.

골프장에는 주말골퍼들로 북적였기 때문이다.

`봄 같은 겨울`이 이어지면서 골프장은 주말골퍼들로 넘쳐나고 있다.

서울 근교 골프장은 주말 예약을 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평일에도 예약이 꽉 차는 골프장이 꽤 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남서울CC는 요즘 평일에도 예약 가능한 55팀이 가득 찬다.

지난 1일 작년보다 열흘 가까이 일찍 동계휴장을 끝내고 문을 열었지만 주말에는 원하는 회원들을 모두 받을 수가 없는 상황. 추위가 잠시 찾아왔던 1일과 2일을 제외하고는 평일ㆍ주말 할 것 없이 골프장이 주말골퍼들로 넘쳐났다.

서울 근교 레이크사이드CC도 평일ㆍ주말 구분 없이 골프장 예약하기가 만만치 않다.

예약실도 폭주하는 부킹 전화로 수차례 시도해야 겨우 통화가 가능할 정도다.

역시 서울에서 가까운 뉴서울CC도 1월에 이어 2월에도 예약이 꽉 찬 날이 많다.

작년에 비해 두 배 가까운 예약률이다.

6일 낮 한때 섭씨 20도까지 올라간 전남 순천 파인힐스CC도 예년에 비해 20~30% 늘어난 예약으로 `봄 같은 겨울`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추울 것으로 예상하고 옷을 많이 껴입고 라운드를 하다가 중간에 옷을 벗는 골퍼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골퍼들로 붐비기는 골프연습장도 마찬가지다.

골퍼들에게는 이미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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