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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지역 골프장 조성 '붐'
등록일 2007-02-06 19:36:50 작성자 admin
조회수 1915 연락처  
경북지역에서 골프장 건설이 줄을 잇고 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은 경주 10곳을 비롯해 구미 2곳, 포항과 경산, 칠곡, 영덕 1곳씩 등 모두 16곳(회원제 9곳, 대중제 6곳, 간이 1곳)이고 군부대 3곳을 포함하면 20곳에 이른다.

또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건설 중인 골프장은 포항 3곳, 경주 2곳, 칠곡과 안동, 상주, 문경, 영덕, 성주, 청도, 영천, 고령, 경산, 예천 각 1곳 등 16곳(회원 7곳, 대중 9곳)이다.

이 가운데 5∼6곳은 올 상반기에 개장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땅을 매입하거나 사업 승인을 신청하는 등 조성을 추진중인 골프장도 2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골프장 건설 기간이 평균 2년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도내에는 적어도 5년안에는 지금의 4배인 60여개의 골프장이 영업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포항에는 현재 홍익레저산업㈜이 송라면 상송리 90만㎡에 18홀 규모(회원)의 골프장을 건설중이고 ㈜이스턴은 청하면 신흥리에 9홀짜리(55만㎡.대중)를 만들고 있다.

안동개발㈜은 안동시 일직면 조탑리 105만㎡에 18홀(회원)을, ㈜태왕은 청도군 이서면 대전ㆍ각계리 146만㎡에 27홀(회원)을, 부성개발㈜도 영천시 고경면 해선ㆍ동도리 127만㎡에 27홀(회원)짜리를 각각 조성중이다.

또 ㈜문경레저타운은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102㎡에 18홀 골프장(대중)을 완공해 곧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고 ㈜연우개발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해븐랜드C.C(18홀.82만㎡) 조성을 끝내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밖에 ㈜인터불고경산이 경산시 평산동에 회원제 27홀(147만㎡)을 조성중인 것을 비롯해 상주와 김천, 예천 등 곳곳에서 골프장 건설을 하고 있거나 추진중이다.

이같은 골프장 조성 붐은 경북지역이 골프 인구에 비해 골프장 수가 크게 적은데다 자치단체들도 세수 확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유치에 적극 나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골프장간의 치열한 영업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같은 현상은 벌써부터 일어나고 있는데 일부 골프장은 평일 요금을 대폭 할인하고 있는 가 하면 일부 조성중인 곳은 각종 혜택을 제시하며 회원권 판매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산림과 환경 파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공사를 하거나 승인 등 절차를 밟고 있는 골프장 40여곳이 들어서면 7천500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그러나 골프장 건설이 마구잡이 개발이 되지 않도록 도시관리계획 결정때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토록 하고 공사에 들어가면 지도ㆍ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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