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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당진에 20만평 골프장 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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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6-11-07 11:34:08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1961 | 연락처 | |
충남 당진군은 지난해 6월 ㈜송암컨트리클럽이 낸 골프장 조성사업을 최종 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진군 송산면 무수리 68만3천800여㎡(20만7천200여평) 터에 18홀 규모 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 2008년 5월까지 545억원을 들여 만들어질 이 골프장(파인스톤컨트리클럽)은 ▲그린 18개, 티 81개, 벙커 71개, 연습그린 1개 등 체육시설용지 29만6천600여㎡(8만9천800여평) ▲건축시설용지로 클럽하우스 1채, 티 하우스 2채 외에 조경녹지 22만8천500여㎡(6만9천200여평), 갈대밭 등 복원녹지 9만1천500여㎡(2만7천700여평), 주차장 등 공공시설용지 5만5천200여㎡(1만6천700여평) 등으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 인가에 따라 우리 군은 함상공원이 있는 삽교호 관광지, 10대 아름다운 포구로 선정된 성구미 포구, 해 뜨고 지는 왜목마을,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도비도 휴양단지와 연계한 또하나의 종합휴양 체육시설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당진환경운동연합은 논평에서 "산림을 전혀 훼손하지 않고 지하수 비사용 및 무방류 시스템 등의 계획대로 지켜지는지 감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숲을 훼손해 가면서까지 지으려는 골프장 등에 대한 추가 승인은 강력 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cobra@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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