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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 ‘황제회원권’은 가평 베네스트GC
등록일 2006-11-04 13:58:00 작성자 admin
조회수 1897 연락처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가평베네스트GC(27홀·경기 가평)가 국내 골프장 가운데 회원권 가격이 가장 비싼 이른바 ‘황제 회원권’ 에 등극했다.

4일 회원권거래소에 따르면 가평베네스트의 현 시세는 13억5000 만원. 하지만 매매가 14억원 이상에 내놔도 팔려나갈 만큼 인기가 높은 편이다. 2년여 동안 국내 최고의 ‘황제 회원권’으로 군림해오던 남부CC(18홀·경기 용인)는 시세가 13억원대로 내려 앉았다. 남부는 지난 4월 15억원의 시세를 최고점으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평베네스트가 최고가를 형성한 데는 서비스 강점과 뛰어난 코스 입지를 들 수 있다. 2002년부터 5억원에 회원 모집을 시작한 가평베네스트는 지난해 초 27홀 정식으로 오픈한 뒤 가파른 시세 상승을 이뤘다.

특히 여기에 과거 거리가 멀다는 핸디캡이 있었지만 최근 경춘고속도로가 공사를 하고 있고 구리 ~ 새터삼거리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서 교통이 원활해져 시세 상승을 이끈 요인이 됐다. 또 ‘골프사관학교’로 불릴 만큼 인력뿐 아니라 운영 노하우, 고객 서비스 등 국내 골프장 중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삼성 에버랜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덕을 보고 있는 것.

반면 최근 2년 동안 최고가를 달려 온 남부CC의 경우 지난 봄 대표이사의 교체 이후 회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낮아지면서 회원권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게 회원권 업계의 분석이다. 지난 봄 잔디파동으로 주중에는 인조매트를 사용하는 등 잔디 컨디션과 그린 상태가 크게 나빠진 것도 한 요인이라는 것. 지난 2004 년 5월 주주제에서 일반회원제로 변경된 이래 한 차례도 선두를 뺏기지 않던 남부CC가 다시 황제회원권으로 복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화일보] 2006-11-04 13:17  
최명식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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