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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기도, 꼬리무는 골프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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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6-10-31 16:20:44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2049 | 연락처 | |
경기지역에 골프장 신설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30일 도시계획위 분과위를 열어 안성시와 여주군, 파주시가 각각 신청한 3곳의 골프장 신설계획에 대해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는 태양시티건설이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 산 139의 3일대 30만4000여평에 추진하는 태양골프장은 공사때 절개된 면의 높이를 15m이하로 조성하고,나무 이식 계획을 수립하는 조건으로 승인했다. 또 여주군 강천면 부평리 산 109의 1일 일대 14만6000여평에 신설될 ㈜록인의 강천CC에 대해서는 골프장 발생 오수를 부유물질(SS) 기준치인 5ppm 이하로 처리할 수 있는 고도처리 공법을 도입하는 조건으로 허용했다.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 산 58의 1 일대 12만여평에 건설되는 ㈜삼우컨트리클럽의 삼우CC는 훼손지와 보전지역 경계부의 추가 훼손과 나무에 대한 이식대책만 세우면 건설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안성시 동평골프장, 이천시 두미골프장 및 써니보로골프장 등 3개 골프장이 지난 27일 경기도 도시계획위 심의를 받아 소위로 넘어간 상태여서 이들 골프장도 신설이 허용될 전망이다. 지난 7월에는 여주군에 112만평과 97만평의 18홀짜리 골프장 2곳이 각각 조건부 승인을 받아 체육시설관련 인허가절차를 진행한 뒤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경기도내에는 모두 113개 2214홀의 골프장이 운영중이다. 이들 골프장 면적은 120.7㎢로 경기도 전체 면적(1만183㎢)의 1.2%를 차지한다. /dikim@fnnews.com 김두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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