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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건희 회장의 ‘두바이 구상’
등록일 2006-10-16 15:47:39 작성자 admin
조회수 1925 연락처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가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창조경영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두바이는 사막이라는 약점을 딛고 세계 금융 및 쇼핑,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 특히 사막 한가운데 건립된 실내스키장은 창조적 발상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뉴욕 런던 도쿄를 돌며 ‘창조경영 순례’에 나선 이건희 삼성 회장이 두바이에 머무르면서 각종 창조경영의 단초를 모색한 것도 이 때문이다.

16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두바이 방문기간 중 두바이의 도약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들을 직접 찾아 ‘창조경영’의 단서들을 탐구했다. 이 회장은 외아들 재용 씨 부부 등 가족들과 함께 세계 유일의 ‘7성(星)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에 머무르면서 세계적인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에미리트 몰(Mall of Emirate)’과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 경기가 열렸던 에미리트 골프장 등을 찾아 두바이의 창조경영 현장을 몸소 체험했다.

삼성 관계자는 “5일간에 걸친 이 회장의 두바이 체류는 재충전과 경영구상 양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정이었다”면서 “넘치는 오일달러 등으로 인해 잠재력이 매우 큰 이 지역에서의 사업에 관한 이 회장의 구상도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두바이 방문시 현지 경영진에게 두바이의 지도자 셰이크 모하메드의 ‘선견과 혜안’에서 ‘창조적 경영’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의 두바이 체류를 계기로 재계에서는 ‘두바이 배우기’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두바이에서 경영전략회의를 가졌고, 현대건설 보라건설 두산중공업 등의 경영진이 두바이를 찾아 새 사업기회를 모색했다. 정의선 기아차 사장도 곧 두바이를 방문해 명소들을 찾아보고 중동지역 사업 현황 및 향후 진출계획을 점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진 이 회장은 늦어도 이달 안에는 귀국해 내년 사업계획과 사장단 인사 등 경영 현안을 본격적으로 챙길 예정이다.

김화균 기자(hki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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