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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 ‘골프 부킹전쟁’은 옛말
등록일 2006-10-12 10:48:00 작성자 admin
조회수 1836 연락처  
골프장 늘고 중국 저가상품으로 도내 골프장 이용 관광객 감소

“골프장은 매년 늘어나는데 이용객 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어 걱정입니다. 중국 골프장들의 공세도 거세 이러다 도내 골프장들이 공멸하지 않나 걱정이 됩니다.”

중국 골프장들이 제주도와의 가격 경쟁력 등을 내세우며 한국인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어 도내 골프장들이 이용객 감소로 울상을 짓고 있다.

10일 도내 골프장과 관광업계에 따르면 중국 항공사들이 한국∼중국 노선 항공요금을 앞다퉈 인하하며 한국인 골퍼 등의 중국행을 유치하고 있다.

현재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등 산둥성의 주요 도시와 인천을 잇는 왕복 항공요금 최저가는 10만원대로 서울∼제주 노선보다 싸다.

또 중국 당국은 산둥성을 골프 천국, 리조트 도시로 만들겠다는 지역 발전 구상을 내세우며 세계 최대 225홀짜리 골프장 증축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현지 골프장들은 ‘제주도와 비슷한 날씨에 인천공항에서 1시간’이란 구호를 내세워 한국 골퍼 등을 유혹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 골프장의 공세에 맞서 도내 골프장들은 주중 그린피를 할인하고 저가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해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실제로 지난 8월까지 도내 골프장 이용객 62만 6000여 명 가운데 제주도민을 제외한 이용객은 모두 39만 70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만 2000여 명보다 6.2% 감소했다.

업계는 이용객 수 감소 원인을 골프장 급증과 해외 골프여행 증가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주말 골퍼들이 값싼 항공·숙박료와 그린피 등을 내세우고 있는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업계 안팎에서 제주지역 골프장들이 무한경쟁에 돌입했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비회원 유치를 위한 마케팅 강화와 부대비용 인하 등을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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