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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북음성 진양밸리 11일 그랜드 오픈
등록일 2010-09-12 08:44:43 작성자 admin
조회수 7354 연락처  
매년 가을마다 비싼 그린피와 부킹 전쟁으로 곤욕을 치렀던 주말골퍼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에서 차로 불과 1시간 거리에 27홀 규모의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이 문을 연 것. 충북 음성에 자리 잡은 진양밸리(대표 박호병)가 11일 그랜드 오픈을 한다.

진양밸리는 그동안 시범라운드한 골퍼들의 입소문을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골프장을 다녀온 골퍼들이 사진과 코스의 모습들을 소개하며 꼼꼼한 후기를 작성해 인터넷에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진양밸리의 매력은 가까운 거리와 저렴한 가격, 그리고 회원제 못지않은 코스에 있다. 명문 골프장이 갖춰야 할 조건을 다 갖춘 것.

27홀 규모의 넉넉한 코스도 매력적이지만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서 10분 거리(8㎞)에 위치해 서울 강남을 기준으로 해도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행정구역은 충북 음성이지만 경기도 일죽IC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도 저렴하다. 9월 그린피가 주중 10만원, 주말 14만원밖에 되지 않는다. 퍼블릭 골프장이라고 코스의 디자인이나 관리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진양밸리에서 퍼블릭 골프장의 색다른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클럽하우스 앞에 서면 탁 트인 풍광이 먼저 골퍼들을 반긴다. 27개 홀 중 22개 코스가 눈앞에 병풍처럼 펼쳐지고 코스에 있는 5개 폭포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소리에 귀까지 시원해진다.

코스도 밋밋하거나 지루하지 않다. 국내외 명문 골프코스를 설계한 `송호골프디자인그룹`이 설계해 자연림을 최대한 보전하면서도 홀마다 창조적이고 도전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수직 벙커, 꽃무늬 벙커 등 벙커 크기나 모양이 단순한 것이 없고 티박스도 5개로 골퍼가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아직 페어웨이 잔디가 완전하게 안착하지는 않았지만 초록의 필드와 어우러진 하얀 벙커, 수직 절벽을 따라 흐르는 폭포, 마운드의 흐름을 따라 늘어선 자연림이 아름답다. 코스 길이도 6596m(7255야드ㆍ18홀 기준)에 그린의 난이도도 높게 해 앞으로 골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구태 총지배인은 "진양밸리는 `와서 즐겁고 또 오고 싶은 골프장`이라는 비전을 갖고 만들었다"며 "골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문 대중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의 골프장 경험과 힘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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