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ȸ ȸ Ա ]
: 698937-01-003557
: ()ѱ׸Űȸ

[̳ Ա ]
: 467101-04-154068
: ()ѱ׸Űȸ
޴
μҽ

ȸҰ

  • ֽŴֽŴ
  • ű  ȸű  ȸ
  • ԽԽ
  • αα
  • ԽԽ
  •  ϱ ϱ
Ȩ > ȸ Խ > ֽ

ֽ

제목 골프 회원권 시세 ‘곤두박질’
등록일 2006-05-08 16:06:40 작성자 admin
조회수 1964 연락처  
태광 2주새 8500만원 최대폭 하락

골프 회원권 시세가 2주째 곤두박질 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큰 폭으로 오르던 골프회원권 시세는 이달초까지 지속적으로 상승, 1년새 배 이상이 오른 골프장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달 중순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본격적인 골프시즌에 돌입했음에도 골프 회원권 시세는 오히려 하락하고 있는 것. 그동안 시세 상승을 주도하던 수도권 중·저가대 중심으로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27일 현재까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회원권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의 한성골프장의 경우 2주전인지난 13일 2억3500만원에서 27일 현재 1억6000만원으로 무려 32%나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또 경기 안성 소재의 안성골프장은 30%가 빠졌고 골드, 프라자,태광골프장 등도 25% 정도 하락하는 등 50개 골프장 회원권이 두자릿수 하락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2주전 3억2500만원에 거래되던 태광골프장이 8500만원이 떨어져 가장 큰 폭으로 내렸고 4억원선에 거래되던 경기 용인의 88골프장도 3억2000만원대로 8000만원이나 하락했다.

송용권 에이스회원권거래소 전략기획실장은 골프장 회원권이 단기간에 폭등했던 이유에 대해 “그동안 기업들이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보다는 비업무용 자산인 고가의 법인 회원권을 마구 사들여 가격 상승을 부채질했고 이에 따른 파급 효과로 중저가권대까지 가격이 덩달아 오르는 등 ‘묻지마 투자' 가 이뤄졌으며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책 때문에 부동자금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골프 회원권쪽으로 대거 몰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송 실장은 또 골프장회원권 시세가 최근 급락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시세가 너무 올랐다는 의견이 팽배해져 거품이 빠지는 단계에 접어들었고 급락하고 있는 중저가 회원권의 경우 시즌을 맞아 주말 예약이 어려워 정작 활용도가 떨어지기 때문” 이라고분석했다.

그러나 회원권 시세의 ‘거품 논쟁' 중심에 있었던 10억원이넘는 초고가권 회원권들은 이용가치가 높아 여전히 약간의 상승세 또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회원권 시세는 주말예약이 잘 안되는 중저가대회원권을 중심으로 당분간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그동안 가격이 올라 팔려는 매물도 지속적으로 나오는 등시장 내부적인 요인과 함께 최근 원화강세 및 기름값 인상 등 앞으로 경제가 어려울 것일란 예측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최명식 [mschoi@munhwa.com] 2006/04/27 14:14:20

목록

이전글 5월 둘째주 풍성한 골프 이벤트
다음글 새만금,2008년부터 간척지 개발 본격 착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