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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사탐방] 180홀 세계 최대규모 골프코스
등록일	2006-04-10 12:34:59	작성자	admin
조회수	2375	연락처
◆여행인 이사람 초대석 / 토비 램 수석부사장◆ 많은 한국인들이 미션힐스 골프클럽에서 다양한 코스와 최상의 시설 그리고 서비스 를 경험하기를 희망합니다. 미션힐스 골프클럽은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기를 원하는 한국 관광객에게 잘 어울리는 목적지라고 생각합니다. 잭 니클로스, 비제이 싱, 어니엘스, 애니카 소렌스탐 등 저명한 골프 스타들이 공 동 설계한 180홀 규모의 미션힐스 골프클럽이 한국인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 에 나섰다. 미션힐스 골프클럽은 10개의 18홀 골프코스와 골프아카데미, 5성급 리조트호텔과 스파시설, 테니스 코트 51면을 갖추고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컨트리클 럽으로 지난 2004년 기네스북에서 세계 최대 골프클럽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 미션힐스 골프클럽은 1995년 제41차 월드컵 골프대회를 비롯해 제100회 데이비 스 컵, 98년 국제 여자테니스대회, 조니워커 슈퍼 투어 및 2000년 중국 오픈 스누 커 대회 등 많은 국제대회가 열린 곳이다. 지난 2003년에는 제2차 다이너스티컵이 개최됐다. 미션힐스 골프클럽을 찾는 외국인 가운데 한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50%. 레스 토랑에서 한국 음식이 제공되고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도 대기하고 있다.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골프종합전시회 참석차 방한한 미션힐스 골프클럽 토 비 램 수석부사장은 "미션힐스 골프클럽이야 말로 세계 최고의 스타들이 설계한 다 양한 코스와 리조트에서 골프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목적지"라고 강조했다 . 또한 한국인 직원 채용, 캐디에게 한국어 교육 등을 통해 보다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 목적은. ▶미션힐스 골프클럽은 2년 전부터 한국 등 외국인에게 코스를 개방하고 있는데 최 근 한국 일본 등 외국인 비중이 매우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인은 전체 방문객의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편이다. 이에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 참석해 미션힐스 골프클럽을 소개하고 한국인에게 맞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한국을 찾았다 . 이를 계기로 한국시장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 -골프전시회 참가의 의미는. ▶미션힐스 골프클럽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 는다. 한국인에게 멋진 골프장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 미션힐스가 지금까지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지를 알리고 싶다. 특히 한국인이 원하는 것 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미션힐스 골프클럽은 어떤 곳인가. ▶미션힐스 골프클럽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골프리조트다. 18홀 골프코스 10곳 이 선전과 둥관 지역 10평방마일에 걸쳐 있으며 잭 니클로스, 비제이 싱, 그렉 노 먼 등 세계 최고의 스타 10명이 골프코스를 설계했다. 지난 2004년 기네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 골프클럽으로 인정받았다.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들에 게 폭넓은 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51코트의 채광 테니스 센터와 미션힐스 데이빗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는 큰 자랑이다. 또한 골프장 내에 5성급 리조트호텔을 갖추 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골프장의 장점은 어떤 것을 들 수 있나. ▶동남아사아 골프장과는 달리 미션힐스 골프클럽이 위치한 선전은 사계절이 분명 하고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가 계속돼 골프를 즐기기에 적절하다. 선전에서 40분, 홍콩에서 1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매우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인천~ 선전 간 대한항공과 선전항공이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어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골프코스 각각의 개성과 전망도 뛰어나다. 산림이 풍부해 삼림욕이 가능할 정도다. 운동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 시설 또한 장점이다. -프로모션 계획은. ▶5월부터 9월까지 10개 코스를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골프마라톤을 선보일 계획 이다. 7일 동안 초급코스에서부터 최상이라 불리는 월드컵코스와 노먼코스에 이르 기까지 자신의 능력에 맞게 라운드할 수 있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격을 유지하고 있다. 가격보다는 경험과 노하우로 경쟁하고 싶다 -한국인 방문객 수는. ▶미션힐스 골프클럽을 찾는 한국인은 연간 약 1만명 정도다. 주로 3박4일 간 머물 며 연간 3만라운드를 소화하고 있다. 올해는 약 1만5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성수기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비교적 한산한 비수기를 이용하는 것이 요령이라면 요령이다. -한국인을 위한 배려는. ▶한국어 브로셔를 제공하고 한국어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 요리사를 포함해 약 5~6명의 한국인 직원이 배치돼 있다. 또 약 2만4000명의 캐디들에게 간 단한 한국어를 가르쳐 골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월드컵, 노먼코스는 개방하지 않는다는데. ▶잭 니클로스가 설계한 월드컵코스는 토너먼트를 위한 전용 코스. 워낙 대회가 많 아 일반에 개방되는 기회가 적은 편이다. 노먼코스는 사실상 너무 어려워 트래픽이 생겨 멤버들에게만 개방하고 있다. 만약 자신의 핸디를 증명할 수 있고 5일 이상 체류한다면 노먼코스도 개방된다. [전기환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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