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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주에 골프장 무더기 추진
등록일 2006-02-12 12:56:39 작성자 gcsak
조회수 2773 연락처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를 비롯한 광탄·파평면 등에 6개 골프장 건설이 무더기로 추진되고 있어 지역주민들과 환경단체가 수질오염 및 생태축이 파괴된다며 반대하는 등 마찰을 빚고 있다.

10일 시와 환경단체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서서울골프클럽, 서원밸리, 송추CC 등 3개 골프장이 건설돼 운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04년부터 파주뉴퍼블릭CC가 법원읍 갈곡리 산 82 외 3필지 25만8천여평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을 추진중이고, 건국대가 법원읍 삼방리 산 84 외 76필지 46만4천694평에 2009년 완공목표로 27홀 규모의 스타밸리CC건설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한 주민제안 공고를 했다.

또 파평면 덕천리 산 12의 7 일대 K석산이 운영하던 채석장도 용도를 바꿔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2008년 완공목표로 추진중이며, 정원종합복지원이 광탄면 분수리 산 58의1 일대에 9홀 규모의 삼우컨트리클럽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M여고를 운영하고 있는 수억재단이 광탄면 마장리 산 74의1 외 5필지 37만평에 1차로 9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법원읍 금곡리에도 W건설이 골프장 건설을 위한 부지를 매입중이다.

이같이 무더기로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자 법원읍 삼방리 주민들은 “10여년전에도 골프장이 들어서려다 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대에 부딪쳐 무산된 지역에 또다시 골프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골프장이 들어서면 수질오염은 물론이고 집중호우시 수해 등이 우려된다”고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이현숙 사무국장은 “골프장은 지역경제 발전이나 고용창출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고 오히려 생태계 파괴와 지하수 고갈, 농약오염 등 문제가 심각한 만큼 허가에 신중해야 할 것”이라며 “파평산 자락인 덕천리에 골프장이 건설되면 임진강 유역의 친환경 농업이 불가능해지는 만큼 녹색축을 보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민간 차원의 개발행위에 대해 제반 규정에 어긋나지 않으면 불허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환경성 검토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파주=경기일보 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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