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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속리산 인근에 골프장 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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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11-19 13:13:10 | 작성자 | admin |
조회수 | 3314 | 연락처 | |
[보은]보은군 속리산 지역인근에 오는 2011년까지 18홀짜리 골프장 2곳이 들어선다. 17일 보은군에 따르면 군은 골프·리조트 전문업체인 속리산개발(주)이 보은읍 중초리 94만4400㎡에 신청한 레이크힐스 속리산 컨트리클럽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용지) 실시계획을 인가했다는 것. 이 업체는 오는 2011년 12월까지 18홀짜리 회원제 골프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주)신라개발(대표 이경로)도 오는 2011년까지 보은군 탄부면 상장리 80만9600㎡에 같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 8월 공사에 착수해 이들 골프장이 문을 열면 충북 남부권 최초의 골프장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원-상주간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1시간가량이면 접근할 수 있어 골프장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2곳의 골프장이 개장하면 연간 50억원이 넘는 세수와 함께 속리산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skybell@daejon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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